삶의 한가운데

· 세계문학전집 Книга 28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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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독일 대표작가 루이제 린저의 대표작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열광했던 ’니나 소설’


루이제 린저의 『삶의 한가운데』(1950년)는 그녀의 『도덕의 모험』(1957년)과 함께 ’니나 소설’이라고 불린다.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루이제 린저가 창조해 낸 ’니나 부슈만’이라는 인물에 열광한 이유는, 작가가 ’니나’를 통해서 전후 독일의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참된 삶을 추구하는 여성의 한 전형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루이제 린저는 이 작품을 통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침체되어 있던 독일 문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읽히는 작가가 되었다.

『생의 한가운데』는 국내에 전혜린 씨가 1967년에 처음으로 번역 소개한 이래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들을 갖고 있으며, 수많은 역자/출판사에 의해 중복, 해적 출판의 대표적인 표본이 되기도 하였다. 민음사에서 소장 독문학자 박찬일 교수에 의해 번역된 이 책은 독일의 Fisher 출판사(1994년판)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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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о автора

루이제 린저

루이제 린저는 1911년 독일 바이에른 주 피츨링에서 출생하였다. 뮌헨 대학에 입학, 심리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으며 1935년부터 1939년까지 교편을 잡았다. 1940년 첫 장편소설 『유리의 파문』을 출간했으며, 1944년 반나치즘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어 종전 때까지 감옥 생활을 했다. 이때의 체험을 소설 『감옥 일기』와 자서전 『늑대 포옹』에서 기술하고 있다. 1945-1953년 《노이에 차이퉁》 지의 문예비평가로 활동하였다. 1953-1958년 작곡가 카알 오르프와 세번째 결혼 생활을 했다. 1984년 녹색당의 연방대통령 후보가 되기도 하였다. 사회적, 정치적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했으며 휴머니티, 정의, 자유를 옹호했다. 지금까지 40권 가까운 책을 출판했다. 소설이 대부분을 차지하나 이 중에 북한 여행기와 작곡가 윤이상과의 대담집이 포함되어 있어 이채롭다. 현재 전업 작가로서 이탈리아의 한 작은 소도시에서 살고 있다. 1987년 동독 예술 아카데미에서 주는 하인리히 만 상 수상, 1988년 제1회 엘리자베트 랑게서 문학상 수상, 1991년 이그나치오 실로네 상 수상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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