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탐: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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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그, 조강현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나를 남자로 보지 마십시오. 나를 남자로 보는 순간, 마음에 품게 될 테니. 고 비서와 나의 관계는 상사와 비서, 딱 거기까지입니다. 비서와의 연애? 비서와의 스캔들? 어처구니없는 말도 안 되는 거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이렇게 말했던 그가, “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버려?” 그녀, 고아진 그녀가 그에게 대꾸했다. “저도 상무님을 남자로 보지 않았고, 앞으로 그럴 여지도 없을 것입니다. 지금 여기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상무님은 제 타입이 아닙니다.” 이렇게 말했던 그녀가, “콩깍지가 씌어도 단단히 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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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作者

러브솔(안미영) 삶의 원동력은 사랑이다라고 믿으며 글 쓰는 사람. 출간작 : 사악한 탐 /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무삭제판) / 은밀한 왈츠 (무삭제판) / 쉬즈 마인 (무삭제판) / 냉정하고도 촉촉한 (무삭제판) / 사랑아 내 사랑아 / 당신을 위한 연가 / 소문난 선물 / 나쁜 남자가 사랑하는 법 / 그래도 사랑한다면 / 눈물의 웨딩드레스 / 그대는 플라워 / 끝없는 사랑 / 블루 레인 / 빼앗기지 않아! / 손 닿을 곳에 (무삭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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