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사생활

· 위즈덤하우스
Llibre electrònic
187
Pàgines

Sobre aquest llibre

이 시대의 청소년을 응원하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

비룡소블루픽션상·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 조우리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

『사과의 사생활』은 안정된 문장으로 청소년의 삶을 생생하고 깊이 있게 풀어내는 소설을 펴낸 조우리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이다. 이 소설집은 미발표 표제작 「사과의 사생활」을 비롯해 기발표한 「할머니의 유튜브 재생 목록」, 「나와 함께 트와일라잇을」, 「에버 어게인」, 「껍데기는 하나도 없다」를 모아 엮었다. 단편 하나하나에는 온전한 ‘나’로 독립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고유한 빛을 내뿜고 있다. 뒷부분에 현직 교사들이 함께한 대담도 수록되어 있어, 작품을 보다 깊이 있게 살필 수 있다. 이 소설집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2022년 창작집 발간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발간되었다.

Sobre l'autor

저 : 조우리

청소년소설을 쓴다. 수업 시간에 딴짓하고, 엎드려 자고, 교가나 애국가 제창 때 조개처럼 입을 꾹 다물고 있는 아이들을 사랑한다. 목소리가 크고, 잘 웃고 잘 울고, 모르는 질문에도 대답을 씩씩하게 하는 아이들 역시 사랑한다. 1년 중 초여름 밤이 가장 좋다. 새 울음소리, 여름 꽃향기, 습하고 미지근한 바람 같은 것들로 인해. 『어쨌거나 스무 살은 되고 싶지 않아』로 비룡소 블루픽션상을, 『오, 사랑』으로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리고 『마구 눌러 새로고침』 『내 이름은 쿠쿠』 『꿈에서 만나』 『얼토당토않고 불가해한 슬픔에 관한 1831일의 보고서』 등을 썼다.

1980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극작과를 졸업하고 음악과 미술 쪽을 기웃거리다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친다. 나무와 산이 많은 동네에서 사춘기가 올락 말락 한 딸과, 스트리트 생활을 하던 하얀 개를 키우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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