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이제 그들은 더 이상 연인이 아니다. 복수심에 불타는 냉혹한 남자와 그 남자에게서 자신의 모든 것을 사수하려는 서글픈 운명의 여자일 뿐. 짧지만 폭풍처럼 강렬했던 사랑을 잃고 쫓기듯 한국을 떠나야 했던 희서. 하지만 그로부터 칠 년 후,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음은 그녀를 다시는 밟고 싶지 않았던 고국 땅으로 불러들인다.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가업인 백화점 마저 위기로 몰아넣은 장본인이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정유하의 로맨스 장편 소설 『비의 재회』 제 2권.
シリーズ
ロマンス
著者について
정유하 파란이라는 넷명으로 2004년 1월 데뷔 이후, 드문드문 출간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연합홈인 ‘파우더룸’이 집이며, 아주 아주 가끔 로망띠끄에도 놀러간다. 출간작 : 감자의 사랑니, 해바라기, 고무신을 들고 뛰어라, 질주, 안녕 내 사랑, 여우에게도 순정은 있다, 보라 그녀, 사랑앓이 등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