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이공 X 무심,순진수 #일수다공 # 멀티플레이 난무 #SM물, #피폐물, #씬주의보. #욕설주의보, #걸레입을 가진 쓰레기공. #짠내수 골육종을 앓고 있는 여동생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비밀요정의 웨이터로 취직한 유건우, 그곳에서 쓰레기 같은 두 남자를 만난다. “핥아. 그럼 용서해줄게.” 순간 나는 현기증을 느꼈다. 그러나 감히 VVIP고객의 구두에 음식물을 쏟았으니 잘리지 않으려면 말을 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의 손에 1000만 원권 수표가 들려 있기 때문이다. “돈 벌기가 그렇게 쉬운 줄 알았어?” 수표를 팔랑이며 빈정거리는 강인을 노려 보던 건우는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