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신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낮을 지배하는 태양의 신, 밤을 지배하는 달의 신. 그리고 또 하나의 신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생명의 죽음을 관장하는 죽음의 신! 멸망한 나라에서 깨어난 카이야스. 조금의 잘못도 보이지 마라! 그 대가는 오직 피일뿐이니! 사신 카이야스! 죽음의 신이 자신의 존재를 깨닫는 순간, 이 세상은 죽음으로 물들게 될 것이다. 블루피스의 판타지 장편 소설 『사신 카이야스』 제 4권.
Science fiction &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