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낙인의 밤: 1권

· 로맨스토리
Электрондук китеп
350
Барактар

Учкай маалымат

여자이나 가문의 안위를 위해 남자로 살아온 레미는 정략결혼을 피해 야반도주한 쌍둥이 여동생의 대타가 된다. 검은 가면을 쓴 리산더 플릭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긴 여정을 시작한 어느 날, 정체 모를 무리에게 습격을 받은 두 사람은 오두막에 칩거하며 가까워진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다시 습격을 받게 되고. 레미는 피를 본 후 폭주하는 리산더를 향해 손을 내미는데……. “여자가 필요하다면 그냥 날 안아요. 어차피 난 여자로 못 살아요. 그러니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내가 온전히 여자로 살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해줘요.” 나지막한 레미의 속삭임에 리산더가 낮게 신음했다. 폭주하는 힘을 이기지 못한 청록색 눈동자가 제 색을 잃고 붉게 물들었지만, 그는 이를 악물고 힘겹게 이성의 끈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그런 노력은 오래가지 못했다. “사실은 그 모든 걸 떠나 그냥 당신이 좋아요.” 덧붙여지는 말에 리산더의 이성이 완전히 날아가 버렸다. 비밀을 간직한 남자와 자신을 찾고 싶은 여자의 격정 로맨스 판타지.

Автор жөнүндө

파란딱지 써내려 간 이야기보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더 많은 글쟁이 출간작 - 그와 그녀의 연애사 / 막상막하-시크한 늑대와 도도한 여우 / 너로 물들다 / 그대, 내게 / 붉은 낙인의 밤 / 푸른 성좌의 밤 / 숨결이 닿는 순간 / 짙게 새겨진 / 촉촉해진 그곳에 / 비서님 길들이기 / 열어줘 누나 / 리밋(Limit) / 들어와 여기

Бул электрондук китепти баалаңыз

Оюңуз менен бөлүшүп коюңуз.

Окуу маалыматы

Смартфондор жана планшеттер
Android жана iPad/iPhone үчүн Google Play Китептер колдонмосун орнотуңуз. Ал автоматтык түрдө аккаунтуңуз менен шайкештелип, кайда болбоңуз, онлайнда же оффлайнда окуу мүмкүнчүлүгүн берет.
Ноутбуктар жана компьютерлер
Google Play'ден сатылып алынган аудиокитептерди компьютериңиздин веб браузеринен уга аласыз.
eReaders жана башка түзмөктөр
Kobo eReaders сыяктуу электрондук сыя түзмөктөрүнөн окуу үчүн, файлды жүктөп алып, аны түзмөгүңүзгө өткөрүшүңүз керек. Файлдарды колдоого алынган eReaders'ке өткөрүү үчүн Жардам борборунун нускамаларын аткарыңы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