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틴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 『리버스』. 잘나가던 대기업 부장, 장현승. 해고당한 직후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충격으로 사망한다. 그런데 눈을 떠 보니 20대로 회춘? “초반 10회의 미션을 완수하시면 지금의 몸은 완전히 현승 씨의 것이 됩니다.” 일도 가정도 목숨도, 어차피 미련 가질 것도 없다. 새로 얻은 인생, 보란 듯이 잘 살아 보리라 호언장담했는데 뭐? 미션 장소가 1938년 영국이라고?
Science fiction &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