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자의 여행법

· 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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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자의 여행법』은 조금 과장해서 태어난 지 6주 만에 첫 비행기를 타면서부터 여행을 나섰던 세계적인 배낭여행가 세바스티안 카나베스의 꼼꼼한 배낭여행 안내서이다. 18살 때 졸업시험을 마치고 오스트레일리아로 떠나면서 시작된 그의 본격적인 여행은 호화로운 관광 목적의 여행이 아니었다. 가난한 여행자였던 세바스티안은 여행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도 찾고 때로는 유학도 해가며 배낭여행을 다녔다. 여행을 다니며 쌓은 다양한 경험을 여행 블로그 ‘오프 더 패스Off The Path’에 올리면서 유명해졌고 급기야는 여행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에는 배낭여행 예찬자인 세바스티안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가 실려 있다. 하지만 이 책이 독자에게 전하는 바는 단순히 싸게 즐기는 세계여행에 그치지 않는다. ‘왜 배낭여행을 떠나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해 꽤 진지하고 설렘 가득한 대답을 들려준다.

Giới thiệu tác giả

저자 : 세바스티안 카나베스 세바스티안 카나베스Sebastian Canaves는 청소년 시절부터 100개국이 넘는 세상을 여행한 여행가. 2011년에 시작한 여행 블로그 ‘오프 더 패스(OFF THE PATH)’가 독일어권 최우수 여행 블로그로 뽑히면서 블로거로 인생의 꿈을 이루었다. TEDx 강연자, 소셜 미디어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일주일 이상을 같은 장소에 머물지 않으며 사흘 일하고 이틀은 여행, 나머지 이틀은 두 가지가 섞여 있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다. 자유와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때 더 창의적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블로그에 멋진 여행 체험을 계속 업데이트 중이다. www.off-the-path.com 역자 : 송소민 송소민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독문과 강사로 있었다. 지은 책으로는 《물의 요정을 찾아서》(공저), 《독일 문학의 장면들》(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엄마됨을 후회함》, 《음식의 심리학》, 《독일 사람들의 시간 관리법》, 《클림트》, 《곡물의 역사》, 《초록호수로 떠난 돼지와 세탁기》, 《별밤의 산책자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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