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오해 #재회물 #사내연애 #원나잇 #몸정>맘정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절륜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능력녀 #사이다녀 #고수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원나잇을 한 태린. 그렇게 3년 후. 우연히 재회하게 된 원나잇 상대, 강윤은 그녀를 자꾸만 찾아오며 자신과 만나자고 하는데. “다른 직원들은 다 어디 갔지?” “다 퇴근했어요.” 태린의 대답에 강윤의 입가에 묘한 미소가 걸렸다. “다 퇴근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 “네?” “아까 하던 이야기 계속 해야지.” “.......” 강윤이 넥타이를 매고 있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아까부터 내 거기가 너 때문에 잔뜩 화가 났거든.” 하룻밤의 인연으로 끝난 줄 알았던 두 사람의 또다시 시작되는 두 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