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1

· 밤만 되면 1. knjiga ·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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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서도현 이사님과 꿈에서 황홀한 섹스를 하게 해주세요.” 크리스마스이브 날 밤, 이영은 소원 초를 켜고 소원을 빈다. 얼굴이 빨개지는 홍조증으로 연애는 꿈도 못 꾸는 이영에게 짝사랑하는 서도현과 사랑을 나눌 방법은 꿈밖에 없었다. “어디를 제일 먼저 빨리고 싶어요?” “여기? 아니면 여기?” 이영은 꿈속에서 도발적이고 매혹적인 팜므파탈이 되어 도현을 유혹하고……. “성실한 줄 알았는데 황이영 씨, 책임감이 부족하군요.” “네?” “아니면 싫증을 잘 내는 스타일인가?” “…….” “따먹고 나니 벌써 흥미가 식었어요?” 소원 초 덕분에 3일 밤 계속된 황홀한 꿈을 꾼 이후로, 서도현은 이상하게 이영에게 집착해 온다.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건데요?” “내 꿈속에 들어와 나를 물고 빨고 하지 않았나요? 3일 내내 당신한테 녹초가 되도록 시달린 후로 요즘 불면증 때문에 잠을 통 못 자고 있어요. 그러니 책임지세요, 황이영 씨.” “그, 그럼 제가 수면 클리닉에 같이 다녀드리면 될까요?” “수면 클리닉? 글쎄, 그걸로 과연 불면증이 해소될는지. 내 불면증의 원인은 아무래도 이거 같은데 말이죠.” 도현은 이영의 손을 잡아 불룩해진 바지 앞섶에 슬쩍 가져다대었다. “그 꿈을 꾼 후로 이 녀석 때문에 곤란할 지경인데……. 그러니 이영 씨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죠. 책임져요, 황이영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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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utoru

홍란 2017년 세이렌 공모전 입선 수상. 2016년 카카오 페이지 x 동아 장르 소설 공모전 특별상 수상. 2013년 북큐브 주관 ‘2013년 대한민국 e 작가상’ 입선 수상. 지은 책으로는 ≪사랑에 빠지는 7초의 법칙≫, ≪발칙한 순정≫, ≪삐뽀삐뽀! 사랑주의보≫, ≪입술에 스치는 혀≫, ≪초야 上, 下≫, ≪중독된 연인 1, 2≫, ≪키스의 열량≫, ≪레디 액션!≫, ≪당신을 사랑하는 천 가지 이유≫, ≪사랑에도 정의가 필요하다≫ 등이 있다. hong-ry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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