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주웠다. 그를 떠났다. 3년 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그를 다시 만났다. “오랜만이지. 소정 작가님.” “왜 여기에.” “왜긴. 버려진 개는 원래 주인님을 찾으러 다니게 되는 거야. 목숨 걸고, 찾아야 하니까. 내 주인은 하나뿐이거든. 살 것 같네. 3년간 정말 그리웠어. 주인님.” “그만.” “뭘?” “어디 더 밀어내 봐. 방에 가두고 다시는 햇빛도, 네가 사랑하는 천조각과 바늘도 못 보게 해 줄 테니. 응? 사랑스러운 내 주인님아.” “이러지 마.” “내가 뭘? 도망친 것도 주인님이고, 돌아온 것도 주인님 이야. 난 충실하게 집을 지키고 있었다고. 네 반려견을 버린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셨나?”?
Любовные романы
ስለደራሲው
* 필명 : 아래아 * 로맨스 소설을 씁니다. 내겐 너무 어려운 미인, 내게 돌아와, 동거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 0.2톤 로맨스, 나쁘지 않은 연애, 예쁜 오라버니 적당히 해라. 그 사랑을 잊을 수가 없어, 예쁜 남편, 애완남편,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요, 지금 이대로, 불편한 연애, 세번째 사랑, 봄꽃 여름풀, 어린게 어때서, 아는 사람과 하룻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