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정말 심장병이었음 좋겠다.
노예 거래에 대해 조사하던 아렌은 위기 상황에서 마법사 세이의 도움을 받는다. 언제나 그녀를 도와주는 세이의 정체는 과연 뭘까? 또한 아렌은 제스를 마주할 때마다 심장이 이상해지는 것을 알게 된다. 쿵쾅쿵쾅, 왜 심장은 이렇게 뛰는 걸까.
이후 아렌은 제스를 만나고 싶다는 이자벨 공녀의 청을 들어주기 위해 비밀스러운 자리를 만들지만, 알 수 없는 분노에 차오른 제스를 마주하게 된다. 왜 그럴까? 이자벨 공녀는 제스와 혼인할 거라고 하는데?
※ 해당 개정판은 2014년 6월 출간된 ‘공녀님! 공녀님!’ 종이책을 바탕으로 제작된 eBook으로, 외전 ‘레아의 일기’(9권)가 추가되었습니다.
박희영
‘도토루모카’라는 필명으로 조아라에서 활동 중입니다. 처녀작이 종이책으로 나오다니 기쁘고 설레면서 걱정도 됩니다. 2년 전의 제가 책을 낸다는 생각으로, 그때의 느낌은 유지하되 많이 보강하고 고쳤습니다. 마지막장을 넘길 때까지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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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작
할퀴어 주겠어!
공녀님! 공녀님!
11살, 23살
▣ 출간 예정작
악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