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만세

· 민음의 시 第 194 冊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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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피로회복 시
2000년대 시에 새로운 이력서를 제출한 박강 첫 시집

박강의 첫 시집이 시민에서 민중으로 고양되었다가 다시 서민으로 심리적 강등을 겪은 이의 내적 구조물이라는 것과 동시에 그의 시집이 그 비관의 구조물들을 스스로 허물고 있는 ‘노래’를 품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비관의 건조한 결기도 과거로부터 연면히 흐르는 노래의 습기도 그 자체로는 이 시집의 주조를 형성하지 못한다. 다만 단단히 굳은 심리적 구조와 부단히 과거로부터 유입되는 노래가 진자 운동을 하는 현장을 우리가 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지각의 차원이나 재현의 차원이 아니라 운동의 차원에서 구조와 흐름을 넘나드는 시의 현장을 우리가 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짧은 이 두 줄 어디에선가 2000년대 시의 한 이력서가 완성되어 가고 있다. “불협화음으로 떠난 자들의/ 노래여, 이제는 안녕.”

關於作者

저자 박강은 197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마쳤다. 2007년 《문학사상》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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