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영숙은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한국 지부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29년 동안 주한 영국, 호주대사관 홍보실장, 수석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정부의 미래 예측 기법을 접했으며, 세계 미래 예측 전문가 집단에 합류, 현지 세계미래회의 등 약 20여 개 미래 관련 국제기구의 한국 대표 및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대표를 맡고 있다. 하루 수천 개의 신기술 아이템과 신산업 보고서를 읽고 미래 예측 커뮤니티 3,000여 명과 매일 교류하여 해외의 미래 예측을 가장 발 빠르게 국내에 소개하고 있으며,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학자가 아니다”라는 신념으로 미래 전망을 통한 대안까지 몸소 실천하고 있다. 2030년경 한국이 인구감소로 소멸된다는 예측에 대비, ‘우리 아이를 우리 땅에서 키우자’는 모토로 한국수양부모협회를 창립해 20년간 3만 명의 아이를 키워냈으며, 현재도 3,000여 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또한 일자리가 없어지는 미래에 사람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와 불만을 표출하는 ‘제2의 아랍의 봄’을 대비, 메이커센터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경북 김천 아포읍에 다빈치메이커센터를 만들어 본격적인 메이커 운동을 펼치고 있다.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불어를 전공했고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이며, 2006년부터 연세대학교 주거환경학과,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에서 미래 예측을 강의하고 있다. 그 밖에 대기업 및 정부기관과 단체 등에서 미래 예측 특강을 하고 있다. 《유엔미래보고서 2045》를 비롯한 《유엔미래보고서》 시리즈와 《미래는 어떻게 변해가는가》, 《2020 미래교육보고서》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