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저자 박상현은 1960년 음력 9월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2년 겨울 윤정선 작 해 질 녘을 각색, 연출하면서 연극계에 데뷔했다. 이후 마지막 손짓을 연출하고 까페 공화국을 이상범과 함께 쓰고 연출했다. 그리고 푸른 무덤의 숨결, 난 새에게 커피를 주었다, G 코드의 탈출 등을 연출하고 윤영선, 이성열, 김동현, 남긍호 등과 함께 키스를 만들었다. 1998년 4천 일의 밤을 쓰고 연출하면서 희곡 작가가 되었다. 2000년에서 2002년까지 미국 오하이오 주 마이애미대학교 대학원에서 연극 공부를 했다. 이 시절 자객열전, 모든 것을 가진 여자, 진과 준을 구상하거나 초고를 썼다. 귀국 후 405호 아줌마는 참 착하시다를 발표했다. 2003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학생들에게 극작과 연출을 가르치고 있다. 이후에는 추적, 그림 같은 시절, 충분히 애도되지 못한 슬픔, 임차인, 연변 엄마, 멸등을 연출했다. 2012년 사이코패스를 쓰고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