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쓰고 있다면, 윈도우 로고를 처음 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익숙한 기본 도구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에 윈도우의 수많은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 이는 많지 않다. 윈도우의 어떤 기능을 아는지 떠올려보면 그림판, 캡처 도구 정도가 전부이지 않는가? 이 책은 컴퓨터를 사용한 이후로 줄곧 운영체제를 바꾼 적 없이 윈도우를 쓰고 있지만, 인터페이스 변화 등으로 낯설어진 윈도우 11에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방법과, 동시에 그동안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던 윈도우의 참 기능을 제대로 알려주는 윈도우 안내서다.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기능부터 필요에 따라 배우는 기능까지
윈도우 11의 주요 변화를 파악한 후 설치 방법과 멀티태스킹, 탐색기, 웹 브라우저의 기초 사용 방법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나아가, 안드로이드 휴대폰으로 연동하여 실시간으로 할 일을 체크하는 투두(to-do), 사칙연산 이상의 유용한 기능이 숨겨진 계산기 등 일상과 업무에서 유용한 필수 앱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또한 화면부터 막막하게 느껴지는 설정 앱의 여러 기능을 살펴보고, 윈도우 11 운영체제와 잘 어울리는 무료 고급 프로그램까지 활용한다.
마이크로소프트 MVP 총 7회 수상 파워블로거 아크몬드의 노하우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부문에서 MVP를 7번이나 수상한 윈도우 전문가이자, 2004년부터 현재까지 윈도우 활용법을 알려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다. 오랜 기간 윈도우 사용자들과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 윈도우 사용자의 주요 관심사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윈도우 전문가, 아크몬드를 따라 꼭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배우고, 지금까지 몰라서 사용하지 않았던 새로운 윈도우의 세계에 푹 빠져보자.
이 책의 대상 독자
ㆍ 윈도우 10에서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낯선 인터페이스가 불편한 사용자
ㆍ 쭉 윈도우를 사용했지만 어떤 기능이 있는지 잘 모르는 컴퓨터 초보
ㆍ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의 차이점을 알고 싶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용자
ㆍ 윈도우의 기본 도구와 필수 앱이 궁금한 일반인
박광수라는 이름보다 ‘아크몬드’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블로거이다. 2004년부터 지금까지 최신 윈도우 정보를 꾸준히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 7회 마이크로소프트 MVP(Windows 부문)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오피스 365, 애저(Azure)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에 열광한다. 심리학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일본에서 개발자로 일하면서 딥러닝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윈도우 10 마스터북』, 옮긴 책으로는 『처음 배우는 딥러닝 수학』, 『파이썬으로 배우는 머신러닝의 교과서』 (이상 한빛미디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