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키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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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문학의 눈부신 성취를 되짚다

제1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출간!

수상작 배수아 〈바우키스의 말〉

“문학적인 성취의 정수를 압축적으로 담고 있다”라는 심사평으로 소설가 배수아의 〈바우키스의 말〉이 제18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소설가 김유정을 기리며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중, 단편소설을 대상으로 뛰어난 작품을 선별해온 김유정문학상은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해왔다. 올해 김유정문학상은 강영숙(소설가), 최수철(소설가), 이경재(문학평론가), 인아영(문학평론가)이 예·본심 통합 심사를 맡아 진행했고, 치열한 논의 끝에 배수아의 〈바우키스의 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신화 속 ‘바우키스’라는 인물을 모티프로 한 이 작품을 통해 소설가 배수아는 누구도 떠나지 않고 영원히 머무는 문학의 순간, 그 아득한 곳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함께 실린 수상 후보작 문지혁의 〈허리케인 나이트〉, 박지영 〈장례 세일〉, 예소연의 〈그 개와 혁명〉, 이서수의 〈몸과 무경계 지대〉, 전춘화 〈여기는 서울〉 다섯 편의 작품에서 현재 우리 사회의 다양한 면면과 문학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 놓인 단편소설들이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의 한 해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作者简介

소설가이자 번역가. 지은 책으로《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밀레나, 밀레나, 황홀한》 《올빼미의 없음》 <뱀과 물> <멀리 있다 우루는 늦을 것이다> 《작별들 순간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페르난두 페소아의 《불안의 서》, 프란츠 카프카의 《꿈》, W. G. 제발트의 《현기증. 감정들》 《자연을 따라. 기초시》, 클라리시 리스펙토르《달걀과 닭》,《GH에 따른 수난》 아글라야 페터라니《아이는 왜 폴렌타 속에서 끓는가》 등이 있다.

서울대 영문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사창작 전문사를 거쳐 뉴욕대에서 인문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체이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소설집 《사자와의 이틀밤》, 장편소설 《체이서》, 여행에세이 《뉴욕》과 《홋카이도》가 있고, 옮긴 책으로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등이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글쓰기와 소설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청소기로 지구를 구하는 법〉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지나치게 사적인 그의 월요일》 《고독사 워크숍》, 소설집 《이달의 이웃비》 《테레사의 오리무중》이 있다. 2013년 조선일보 판타지문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랑과 결함》,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이 있다. 제13회 문지문학상, 제5회 황금드래곤문학상, 제25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이 당선되며 등단했다. 장편소설 《당신의 4분 33초》로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단편소설 〈미조의 시대〉로 제22회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했다.

중국 길림성 화룡시에서 태어났다. 2023년 소설집 《야버즈》로 국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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