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말 2 (완결)

· 바람의 말 第 2 冊 · 비하인드
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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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19세 이상〉
#현대물 #리맨물 #잔잔물 #미인수 #상처수 #까칠수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헌신공 영원히 함께하리라 생각했던 연인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후, 자신에게 벌을 주듯 삶을 체념하고 스스로를 상처 주며 살아온 정의진. 사이가 나빴던 대학 선배 윤대현과 일과 사생활로 엮이면서 원치 않는 변화를 겪게 된다. 무슨 말을 해야 이 불쾌함이, 이 고통이 전달될까. 의진이 신중히 말을 고르며 죄 없는 입술을 깨무는 사이 대현은 생각지 못한 말을 꺼냈다. “정말 아무나 상관없는 거라면 난 어때?” “…….” “나랑 자자.” “……예?” “못 알아들었어? 섹스하잔 말이야. 그럴 사람이 필요한 거 아니었어?”

關於作者

새벽바람 닉네임 대로 새벽에 주로 활동합니다. 출간작 - ‘무색무취’, ‘비마중’, ‘냉정한 수집가’, ‘불면’, ‘겨울의 심장’, ‘슈가 워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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