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사주를 받은 감독에게 버림받은 축구 선수 임수철.
협회에 반발을 했다는 이유로 벤치를 전전하다 쓸쓸하게 은퇴를 하고 만다.
모아둔 돈을 까먹으며 백수 생활을 하던 어느 날,
모니터를 고치다 감전이 된 그에게 찾아온 기회!
“이게 만약 정말 능력치를 볼 수 있는 능력이라면…… 전부 다 갚아주겠어.”
굳은 결심과 함께 축구 종가, 영국으로 향한 수철은 한 가지의 다짐을 하게 된다.
반드시 성공해서 자신을 매장시켰던 그들에게 복수하는 것!
그것을 위해 오늘도 그는 야근을 하며 밤을 불태운다!
저자 무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