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숙청으로 세상을 물들인 십팔 대 마교주 광마. 우화등선 일보 직전에 등선 시험에 탈락하고 전생에 지은 악행을 씻고 선업을 쌓으러 막 영혼이 빠져나간 제갈세가 소가주의 육체에 들어가다! 오늘 처리해야 할 악인들을 소개받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 한주먹 거리도 안 되는 잔챙이들에겐 손발 몇 번 휘저어 주고 월급쟁이 협사들 조져서 무보수 협객이 되게 교화한 끝에 뒷골목 주먹들이 단체 휴업을 선언하자 더 나쁜 놈 찾으러 장강을 넘어 마교의 본산으로 향하는데…… 천호장의 신무협 장편 소설 『정의마교』 제 1권.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литератур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