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뇌를 끌어안고

· 소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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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 치넨 미키토의 휴먼 미스터리 대작! 


“내 머릿속에는 폭탄이 설치되어 있어요. 언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반드시 폭발하는 시한폭탄이.”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서 받은 상처로 평생을 돈과 출세에만 집착하며 살아온 남자, 우스이 소마. 그는 의사 실습으로 파견된 호스피스 병원 ‘하야마 곶 병원’에서 한 여인을 만난다. 그녀의 이름은 유가리 타마키, 즉 ‘유카리 씨’.  

머릿속에 뇌종양이라는 ‘폭탄’을 안고 하루하루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그녀. 두 사람은 첫눈에 서로가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본다. 어느새 서로 친해지고, 교감을 나누는 두 사람. 

실습이 끝나고 히로시마로 돌아온 우스이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그녀가 죽었다는 것. 하지만 그녀의 죽음에는 어쩐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그녀는 정말 죽은 것일까. 아니면 그녀는 그저 환상에 불과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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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 forfatteren

1978년, 오키나와 출생. 도쿄도 주재.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졸업, 일본내과학회 인정 의사. 2011년 《레종 데트르》로 제4회 바라노마치 후쿠야마 미스터리 문학신인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 이 작품을 고쳐 《누구를 위한 칼날》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하며 작가 데뷔했다. 2015년 《가면병동》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 작가 반열에 올랐다. 다른 저작으로 《상냥한 저승사자를 기르는 법》 《나선의 수술실》 《당신을 위한 유괴》 《시한병동》 등이 있다. 현재 가장 독자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주목도가 높은 미스터리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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