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의 가장자리 - 엉클 애브너: Mystr 컬렉션 제633권

· Mystr 컬렉션 Book 633 · 위즈덤커넥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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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버지니아의 거대한 산맥 지대의 목장주이자 일종의 보안관 역할을 하고 있는 애브너. 딴 오두막에서 그 지역 사람이 아닌 남자가 죽은 모습으로 발견된다. 그리고 그 오두막 바깥에는 역시 낯선 여자가 벌꿀통 조각을 모아서 다시 조합하고 있다. 그 지역의 보안관 역할을 하는 애브너 삼촌과 랜돌프 치안판사가 현장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 여자의 증언을 통해서 남자가 자살을 했다고 결론 지으려 한다.
<저자 소개>
멜빌 데이비슨 포스트 (Melville Davisson Post, 1869 - 1930)는 미국의 작가이다. 원래 변호사였으나, 18개월 된 아들이 죽은 후 변호사 일을 그만두고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몇 년만에 미국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는 소설가가 되었다. 엘러리 퀸과 하워드 헤이크래프트는 포스트의 탐정 소설이 미국 탐정 소설 중 가장 훌륭하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의 주인공들 중 애브너 삼촌과 헨리 마르퀴스, 랜돌프 메이슨이라는 탐정들이 유명하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29 (추정치)
<추천평>
<추천평>
"미국 식민지 시기를 배경으로 한 탐정 소설. 주인공인 탐정은 청교도적 관점으로 모든 사안을 대한다. 그리고 그 덕분에 아주 흥미로운 유형의 탐정이 탄생한다. 작품과 주인공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별 5개에 어울리는 작품."
- Yibiile, Goodreads 독자
"다른 탐정 소설들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 브라운 신부라는 탐정과 비견되지만,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19세기 버지니아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청교도를 상상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지? 더 많은 독자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Hunter Baker, Goodreads 독자
"남북 전쟁 전의 버지니아의 거대한 산맥을 배경으로 하는 탐정 소설. 주인공 탐정인 애브너 삼촌은 형명하고 종교적이다. 또한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동원에서 정부의 권한이 미치지 않는 개척지에서 수수께끼 범죄를 풀고 정의를 구현한다."
- Kelvin, Goodrads 독자
"신에 대한 충직한 믿음과 동료 인간에 대한 애정, 그리고 공정함과 상식을 가진 인간이 성취할 수 있는 완벽한 예시를 보여준다. 수수께끼 자체도 독자를 몰입시키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다. 아주 훌륭한 작품."
- Sandrea, Goodreads 독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위대한 미스터리가 가득한 작품이다. 애브너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 매혹되었다. 미스터리 작품을 원한다면 반드시 읽으라고 추천하는 작품. 완전 추천한다."
- Tonjia,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의 작가는 몇 년 동안 형사 및 기업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첫 번째 소설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후, 변호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탄 작가이다. 여러 편의 범죄 소설들을 썼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웨스트 버지니아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애브너 삼촌이다. 엘러리 퀸은 애브너가 시대를 뛰어 넘어 미래를 예견한 탐정이라고 평가했다."
- BV, Goodreads 독자
"굉장히 강력한 종교적 성향을 가진 애브너라는 탐정이 등장하는 소설. 특이하게도 애브너에게는 신앙심이 정의에 대한 믿음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모든 사건에 대해서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내는 원동력이 된다. 이 작품을 통해서 정의감이 커다란 주제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가끔씩 인간의 능력과 지성의 한계를 지적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추리력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강조된다. 모든 범죄자들은 인간의 법망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신의 심판을 받게된다는 확신이 애브너라는 탐정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흥미로우면서 특이한 작품이다."
- Elisabeth,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그곳은 기이한 용기가 넘치는 땅이었다. 하지만 웅장한 언덕에서도 나는 사이러스 맨스필드 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그 끔찍한 모험이 일어났을 때 그는 늙고 죽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삶의 마지막 순간, 공포에 휩싸인 채로도 그는 공공의 이익이라는 이교도적인 생각으로 그 일에 맞섰고, 그를 심판하는 것은 그 자신만의 신들일 것이다.
***
어느 긴 가을 오후였다. 죽은 남자는 하얀 칠을 한 오두막에서 거미줄이 쳐진 천장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그의 왼쪽 뺨 눈 아래는 권총에 맞아 뭉개지고 화약에 그을려 있었다. 탄환 자국은 눈썹을 따라 이어져 귀 위쪽 두개골을 파고들었다. 그의 덥수룩한 머리카락은 거친 솔처럼 솟아 있었고, 그의 얼굴에 나타난 광적인 모습은 죽음의 고통스러운 자세로 인해 더욱 과장되어 보였다.
키가 크고 깡마른 여인이 햇볕 아래 문 옆에 앉아 있었다. 그녀의 무릎에는 꿀벌통이 안겨 있었고, 그녀는 그것을 가지고 이리저리 만지며 일종의 화환 모양으로 통 조각들을 짜 맞추고 있었다. 나뭇가지에는 가시가 가득했고, 여자의 손 안쪽은 손가락 마디와 손바닥에 찢기고 상처투성이였지만, 그녀는 상처 입은 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시와 함께 통 조각을 함께 엮었다.
우리 애브너 삼촌과 랜돌프 치안판사가 들어왔을 때 그녀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는 침착하며 스토아적 태도로 자신의 일에 몰두해 앉아 있었다.
그 남자와 여자는 이 지역에서는 낯선 이들이었고, 맨스필드의 오두막 중 하나를 무단 점유하고 있었다. 그들이 그 지역에서 뭘 하려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추측에 불과한 미스터리였다. 그리고 이제 그 남자의 죽음은 그 이상의 미스터리였다.
<추천평>
"미국 식민지 시기를 배경으로 한 탐정 소설. 주인공인 탐정은 청교도적 관점으로 모든 사안을 대한다. 그리고 그 덕분에 아주 흥미로운 유형의 탐정이 탄생한다. 작품과 주인공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별 5개에 어울리는 작품."
- Yibiile, Goodreads 독자
"다른 탐정 소설들을 뛰어넘는 훌륭한 작품. 브라운 신부라는 탐정과 비견되지만,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19세기 버지니아의 광활한 자연 속에서 범죄 사건을 수사하는 청교도를 상상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흥미로운 이야기가 될지? 더 많은 독자들이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Hunter Baker, Goodreads 독자
"남북 전쟁 전의 버지니아의 거대한 산맥을 배경으로 하는 탐정 소설. 주인공 탐정인 애브너 삼촌은 형명하고 종교적이다. 또한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동원에서 정부의 권한이 미치지 않는 개척지에서 수수께끼 범죄를 풀고 정의를 구현한다."
- Kelvin, Goodrads 독자
"신에 대한 충직한 믿음과 동료 인간에 대한 애정, 그리고 공정함과 상식을 가진 인간이 성취할 수 있는 완벽한 예시를 보여준다. 수수께끼 자체도 독자를 몰입시키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지만, 더욱 놀라운 것은 그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다. 아주 훌륭한 작품."
- Sandrea, Goodreads 독자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위대한 미스터리가 가득한 작품이다. 애브너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에 매혹되었다. 미스터리 작품을 원한다면 반드시 읽으라고 추천하는 작품. 완전 추천한다."
- Tonjia, Goodreads 독자
"이 작품의 작가는 몇 년 동안 형사 및 기업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나 첫 번째 소설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후, 변호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되었다. 당대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세를 탄 작가이다. 여러 편의 범죄 소설들을 썼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웨스트 버지니아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애브너 삼촌이다. 엘러리 퀸은 애브너가 시대를 뛰어 넘어 미래를 예견한 탐정이라고 평가했다."
- BV, Goodreads 독자
"굉장히 강력한 종교적 성향을 가진 애브너라는 탐정이 등장하는 소설. 특이하게도 애브너에게는 신앙심이 정의에 대한 믿음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모든 사건에 대해서 올바른 해결책을 찾아내는 원동력이 된다. 이 작품을 통해서 정의감이 커다란 주제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가끔씩 인간의 능력과 지성의 한계를 지적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런 약점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추리력이 얼마나 중요한지가 강조된다. 모든 범죄자들은 인간의 법망을 피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신의 심판을 받게된다는 확신이 애브너라는 탐정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흥미로우면서 특이한 작품이다."
- Elisabeth, Goodreads 독자

About the author

멜빌 데이비슨 포스트 (Melville Davisson Post, 1869 - 1930)는 미국의 작가이다. 원래 변호사였으나, 18개월 된 아들이 죽은 후 변호사 일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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