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평전

· 시대의창
El. knyga
628
Puslapi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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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시인이자 소설가, 한국 불교를 쇄신한 승려, 그리고 강직한 독립투사로 잘 알려진 만해 한용운(1879~1944)의 평전이다. 백범 김구, 단재 신채호, 심산 김창숙 등 독립운동가들의 평전을 차례로 써낸 김삼웅의 책이다.
투사이면서 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 선생은 3·1운동을 주도한 민족대표로서 유일하게 변절하지 않은 애국지사다. 선생은 최남선의 「독립선언서」가 마음에 차지 않아 ‘공약삼장’을 추가하여 민족혼과 애국혼을 일깨웠다. 또한 일본인 검사의 심문에 「조선독립이유서」를 작성해 우리 민족의 웅혼한 기상과 결연한 의지를 대외에 천명하기도 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명논설 『조선불교유신론』을 통해 당시 한국 불교의 낡은 정신을 비판하고 당면 과제를 지적해 자유·평등주의 사상에 입각한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시집이기도 한 선생의 『님의 침묵』은 한국 시문학의 금자탑으로 조국애와 민족의식을 한껏 고취시키기도 하였다. 선승으로서, 독립투사로서, 실천적 종교가로서, 시인이자 소설가로서, 역사의 종·민족의 종으로서, 고난의 민족사와 함께한 천석千石들이 종鍾이었다.

Apie autorių

《대한매일신보》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 제주 4·3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민주공원 건립추진위원, 친일파 인명사전 편찬 부원장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친일정치100년사》, 《한국 민주사상의 탐구》, 《해방후 양민학살사》, 《금서》, 《한국 필화사》, 《곡필로 본 해방 50년》, 《한국현대사 바로잡기》, 《겨레유산이야기》, 《보는 사람 없어도 달은 거기 있는가》, 《왜곡과 진실의 역사》,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白凡金九全集》(12권, 공저), 《박은식, 양기탁 전집》,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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