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 세계문학전집 365. knjiga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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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신사를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지성 미셸 투르니에


인류를 휩쓴 전쟁, 그 광기의 근원을 신화와 상징으로 드러낸 역작



▶ 『뛰어나고 원숙한 대가의 면모를 풍기는 작품. ―《가디언》


▶ 전후 출간된 최고의 소설 중 하나. ―《뉴스테이츠먼》


▶ 형제 살해 전쟁에서 비롯된 가장 기묘하고 잊히지 않는 이 소설에서는 풍부한 질감과 눈을 멀게 할 정도의 심오함, 그리고 활력 넘치는 창조력이 느껴진다. ―《선데이타임스》

O autoru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소르본 대학교와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철학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스물다섯 살 때 치른 대학교수 자격시험에 실패한 후 에리히 레마르크 등 독일 문학 작품 번역에 몰두하였다. 1954년부터 5년간 유럽 제1방송에서 문화 프로그램 PD로 근무하였으며, 플롱 출판사에서 10년간 문학 편집부장을 지냈다. 1967년에 대니얼 디포의 『로빈슨 크루소』를 재해석한 데뷔작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발표하면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어 20세기 최고의 전쟁 문학으로 평가받는 『마왕』을 발표하여 1970년에 공쿠르상을 수상했고, 1972년에는 공쿠르상을 심사하는 아카데미 공쿠르 종신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유럽의 정신사를 대변하는 지성인이자 증언자 미셸 투르니에는 파리 근교에서 평생 집필 활동에 전념하다 2016년 1월에 사망했다. 대표적인 소설 작품으로 『메테오르』(1975), 『가스파르, 멜쉬오르 그리고 발타자르』(1981), 『질과 잔』(1983)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뒷모습』(1981), 『짧은 글 긴 침묵』(1986), 『예찬』(200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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