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후 3

· 메피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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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펜 제국이 더는 정복 전쟁을 하지 않자 근방의 소국들은 숨을 돌릴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이어 각국에 사신을 보내 왕족들의 금혼령을 내렸다. 〈아르펜 제국과 동맹국이 되려면 각 왕국은 공주를 한 명씩 황태자비 후보로 보내라. 황태자비 후보가 된 공주들은 6개월 교육 기간을 통해 황후가 될 사람과, 후궁이 될 사람으로 나뉘게 될 것이니, 불복하는 왕국은 바로 적으로 간주하고 유디스 강의 물줄기를 막을 것이다.〉 * 그것은 오래전부터 대대로 내려오던 [유디스 신]의 사랑 노래였다. 할머니에게서 소녀의 입으로… 소녀에게서 다시 다른 소녀의 입으로 오르내리는 신의 어리석은 사랑 이야기였다. “어리석은 건 신뿐만이 아니야… 그건 인간도 마찬가지야… 당신, 그리고 나.” * 비올라의 오랜 꿈은 결혼이 아닌 코로니스 왕국의 여왕이 되는 것이었다. 전쟁으로 인해 유일한 혈육을 잃은 뒤로 더욱 여왕이 되고 싶어 했다. 그러나 비올라의 신분은 반쪽 왕족이었고, 그녀는 신분을 회복하기 위해 왕과 거래를 하게 되는데. 그건 바로 적국의 황태자와 정략결혼을 하는 것이었다. 〈난 여왕이 될 거야. 내 신분을 되찾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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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북팔 인기 작가, 조아라 프리미엄 작가. 〈출간작〉 《절애 :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늑대왕의 신부》 《야성의 숨결》 《때론, 아찔하게》 《마계의 꽃》 《빙엽》 외 다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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