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레버리지』에서 “돈은 그렇게 버는 게 아니다!”라고 말하며 부의 추월 공식을 제시한 롭 무어는 『부의 속성』을 통해 “부자의 돈에 대한 생각은 당신과 다르다!”며 부자와 돈에 대한 편견을 뒤집음으로써 더 빨리, 더 똑똑하게 부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려준다.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의 신화를 쓴 저자가 자본주의 게임에서 필승하려면 게임의 룰부터 익히라고 말하는 이 책은 세스 고딘의 강력한 추천의 말처럼 “부에 관한 가장 철저하고 포괄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국내에서 처음 출간된 2018년 당시에도 창업가나 파이어족 등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새로운 세대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부의 바이블’로 떠올랐다.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파산한 지 3년 만인 서른 살에 부와 성공을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 사업가다. 대학 시절 몇 차례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했다. 막대한 빚을 지고 알코올 중독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본주의의 원리를 깨닫고 레버리지 기술을 터득했다. 이렇듯 머니 게임의 룰을 간파한 덕분에 불과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했다. 그 뒤 수많은 억만장자와 기업가들을 만나며 연구한 새로운 부의 법칙을 『부의 속성Money』에 담아냈다. BBC 등의 격찬을 받은 이 책은 2018년 『머니』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처음 출간되었으나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재출간되었다.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인 인물이기도 한 그는 현재 영국에서 가장 큰 부동산 기업인 프로그레시브 프로퍼티Progressive Property를 포함한 8개의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롭 무어의 대표작 『레버리지』는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