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가난하고 겸손한 세몬은 자신과 아내가 입을 가죽을 사고 수선하기 위해서 외출을 한다. 그 가죽을 사기 위해서는 손님들에게서 밀린 돈을 받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는 모든 돈을 받지 못하고, 그에 낙담한 시몬은 모은 돈으로 술을 사서 먹고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한다. 그리고 성당 근처를 지나가던 중, 벌거벗은 채 쓰러진 남자를 발견한다.
<저자 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1828년 9월 9일~1910년 11월 20일)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소설가이자 사상가이다. 그는 다양한 소설을 통해 인간 본성과 도덕적 갈등을 심도 있게 탐구했다. 톨스토이는 농민 교육과 금욕주의를 실천하며, 종교와 도덕에 대한 독자적인 철학을 발전시켰다. 그의 사상은 비폭력 저항 운동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마하트마 간디와 같은 인물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2쪽)
<추천평>
<추천평>
"이 책은 톨스토이가 썼으니, 순전히 탁월함 외에 무엇을 추정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은 잊을 수 없는 교훈과 삶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저작이다."
- Amararamid, Goodreads 독자
"이미 책에서 읽은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나를 사로잡았다. 내가 예상했던 것처럼 매우 사려 깊고 철학적 작품이었다."
- Hanning, Goodreads 독자
"훌륭한 읽을 거리였다. 매우 단순하지만 매우 심오하다. 많은 수준에서 이 소설을 읽을 수 있고 각 수준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이 책은 내 마음속에 삶의 의미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미리 계획해야 하고, 과거를 기억해야 하지만, 인생은 한 순간에만 일어난다. 바로 지금이 문제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집착으로 그것을 낭비하지 말자. 기쁨은 현재, 지금, 그리고 항상 가져야 하는 것이다."
- Christenson, Goodreads 독자
"이 책은 행동, 결정 및 탐욕에 대해 가르친다. 사람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한다. 나는 이 단편을 즐겼고 많은 사람들이 완전한 의미와 메시지를 얻기 위해 그것들을 주의 깊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자존심을 삼켰다가 내려놓고, 겸손하고, 도덕적이고, 동정심을 많이 가지자."
- Dasha, Goodreads 독자
"이 소설은 심오한 비유이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모든 것을 그저 '신이 주시는 것'으로만 바라본다면, 우리는 인간 본성의 지속성, 시간에 따른 용서,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것에 따라 살아가는지를 발견할 수 있다."
- Siwhan, Goodreads 독자
<미리 보기>
한 구둣방 주인이 아내와 아들과 함께 농부의 집에 세 들어 살고 있었다. 그는 집도 땅도 없이, 오로지 구두를 만들고 수선하는 일로 생계를 이어갔다. 식량 가격은 비싼 반면, 일삯은 너무나 적었기에 벌어들이는 돈은 모두 먹고 사는 데 쓰였다. 그에게는 아내와 번갈아 입을 낡은 털 외투 한 벌밖에 없었고, 그것마저도 닳고 해져 누더기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새 털 외투를 맞출 양털을 사려고 2년이나 벼르고 있었다.
가을이 되자, 구둣방 주인은 돈을 조금 모을 수 있었다. 아내의 장롱 속에 3루블이 있었고, 마을 농부들에게 빌려준 돈이 5루블 20카피예크 정도 되었다. 그는 아침부터 털 외투를 사러 갈 채비를 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그는 셔츠 위에 아내의 솜 재킷을 입고, 그 위에 낡은 무명 두루마기를 걸쳤다. 호주머니에는 3루블을 넣고, 나뭇가지를 꺾어 지팡이 삼아 길을 나섰다.
마을에 도착한 구둣방 주인은 한 농부의 집을 찾아갔다. 하지만 농부 아내는 일주일 안에 남편 편에 돈을 보내겠다는 약속만 할 뿐, 빚을 갚지 않았다. 그는 다른 농부의 집으로 향했다. 그 농부는 돈이 한 푼도 없다고 맹세하며, 장화 수선 값 20카피예크만을 내밀었다.
구둣방 주인은 어쩔 수 없이 외상으로 양털을 사려 했지만, 가죽 장수는 외상을 주려 하지 않았다. "먼저 돈을 가져오세요. 그러면 마음에 드는 양털을 드릴게요. 외상값은 받기가 너무 힘들어요." 가죽 장수가 말했다.
결국 구둣방 주인은 구두 수선 값 20카피예크만을 손에 쥐고, 헌 펠트 구두에 가죽을 덧대는 일만 맡게 되었다. 실망한 그는 20카피예크로 보드카를 사 마셔 버리고, 양털을 사지 못한 채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침에는 날씨가 쌀쌀했지만, 술기운이 오르자 외투를 벗었는데도 몸이 후끈거렸다.
<추천평>
"이 책은 톨스토이가 썼으니, 순전히 탁월함 외에 무엇을 추정할 수 있겠는가. 이 책은 잊을 수 없는 교훈과 삶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저작이다."
- Amararamid, Goodreads 독자
"이미 책에서 읽은 내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나를 사로잡았다. 내가 예상했던 것처럼 매우 사려 깊고 철학적 작품이었다."
- Hanning, Goodreads 독자
"훌륭한 읽을 거리였다. 매우 단순하지만 매우 심오하다. 많은 수준에서 이 소설을 읽을 수 있고 각 수준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이 책은 내 마음속에 삶의 의미에 대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우리는 미리 계획해야 하고, 과거를 기억해야 하지만, 인생은 한 순간에만 일어난다. 바로 지금이 문제다. 과거나 미래에 대한 집착으로 그것을 낭비하지 말자. 기쁨은 현재, 지금, 그리고 항상 가져야 하는 것이다."
- Christenson, Goodreads 독자
"이 책은 행동, 결정 및 탐욕에 대해 가르친다. 사람들은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한다. 나는 이 단편을 즐겼고 많은 사람들이 완전한 의미와 메시지를 얻기 위해 그것들을 주의 깊게 읽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자존심을 삼켰다가 내려놓고, 겸손하고, 도덕적이고, 동정심을 많이 가지자."
- Dasha, Goodreads 독자
"이 소설은 심오한 비유이다. 그러나 간단히 말해서, 우리가 모든 것을 그저 '신이 주시는 것'으로만 바라본다면, 우리는 인간 본성의 지속성, 시간에 따른 용서,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것에 따라 살아가는지를 발견할 수 있다."
- Siwhan, Goodreads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