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현대물 #캠퍼스물 #동거 #친구->연인 #대형견공 #다정공 #사랑꾼공 #능력공 #순정공 #무심수 #미인수 #성실수 #가난수 어느 무더운 여름날, 학교 구내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먹던 재경은 믿을 수 없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2년째 살고 있는 고시텔에 큰 화재가 발생한 것. 하루아침에 거처를 잃고 암담함에 빠져 있는데, 그런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됐으니까 그냥 들어 와. 말했다시피 남는 방 하나 내주는 것뿐이니까 부담 가질 필요 없어.” 내키지는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재경은 잠깐만 신세를 지기로 마음먹고 박성범의 호의를 받아들여서 같이 살게 되는데... 이 동거, 과연 괜찮을까?
Science fiction och fant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