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리아 코니코바 사회 심리학 분야의 광범위한 연구를 다루는 통찰력 있는 분석가이자 떠오르는 차세대 저술가로, 세심한 연구와 뛰어난 서사방식을 통해 주제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현재 컬럼비아 대학 동기과학센터(Motivation Science Center)의 샤흐터 라이팅 펠로(Schachter Writing Fellow)로 근무하고 있으며 뉴요커에 심리학과 문화를 주제로 하는 칼럼을 쓰고 있다. 이외에도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빅씽크, 애틀랜틱, 뉴욕타임스, 슬레이트, 파리 리뷰, 월스트리트 저널, 보스턴 글로브, 옵저버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칼럼을 기고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창작, 행정을 전공하고 차석으로 졸업했으며, 재학 당시 세계적인 심리학자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 박사의 지도 아래 완성한 학위 논문으로 하버드대학교 최고 논문상(Hoopes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정치학 문학 석사,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과정 전에는 광고회사의 카피라이터로 일했으며, PBS의 Charlie Rose Show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팟캐스트 The Gist와 The Grift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그녀의 첫 번째 책 《Mastermind: How to Think Like Sherlock Holmes》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17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그녀의 두 번째 책인 이 책 《뒤통수의 심리학》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캐나다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2016년 과학적 회의주의 탐구위원회(Committee for Skeptical Inquiry)에서 수여하는 Robert P. Balles 상을 수상하였다.
역자 이수경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노어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책을 우리말로 옮겨 왔다. 옮긴 책으로 《영국 양치기의 편지》, 《완벽에 대한 반론》, 《아무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 《해피니스 트랙》, 《블루오션 전략 확장판》, 《앱 제너레이션: 스마트 세대와 창조 지능》, 《마스터리의 법칙》, 《에코지능》, 《글로비시》, 《인생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들》,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범퍼스티커로 철학하기》, 《빅맨》, 《8년의 동행》, 《목적지 불명》, 《통치의 기술》, 《끌어당김의 법칙》, 《어둠 속의 다이버》, 《어떻게 한발 앞서갈 것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