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사이로 흉물스러운 그것이 드나들었다. 검붉은 페니스가 안을 휘저을 때마다 남자의 입술에서 앓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수연은 저를 바라본 채 허리 짓을 하는 남자의 얼굴을 두 눈에 오롯이 담았다. 귓불에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고 헐떡이는 숨소리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부드러운 살 속에 파고들었던 페니스를 쑥 빼내자 희멀건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그는 그녀의 납작한 배에 정액을 토해내고 귀두를 비비기 시작했다. 툭툭…… 희멀건 정액이 오목한 배꼽 주변과 다리 사이에 떨어졌다. “흐읏… 그만… 그만.” “시작했으면 끝을 봐야지.” “하응.” 난폭한 맹수의 몸짓이었다. 수연은 제 가슴을 파고드는 남자의 입술에 무너져내려 두 손을 내린 채 밭은 숨을 몰아쉬었다. 그는 위협적으로 커진 페니스를 턱턱 흔들며 그녀의 안으로 밀어 넣었다. -본문 발췌-
Любовные роман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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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husu mwandishi
*필명 : 검정치마 * 소개 글 : 로맨스 쓰는 평범한 글쟁이입니다. 저서 : 내 남자는 상영중(삽화본), 목성에서 온 남자, 최고의 해피엔딩(삽화본), 그 남자를 찾아주세요(삽화본), 잔인한 계약(삽화본), 제3의 취향(삽화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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