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역사책을 좋아해 역사를 바탕으로 한 책을 쓰겠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다가, 대학생 시절 소설 《마지막 훈족》을 전자책으로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2005년 순천향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단편소설 〈나는 주원장이다〉로 광명시 주최 제4회 전국신인문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2008년 《원균과 이순신》을 시작으로 전업 작가의 길에 뛰어든 뒤, 역사교양서를 중심으로 한 저작활동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 역사라는 범위 안에서 글의 소재를 찾고, 거기에 서브컬처와 판타지 등에 대한 마니아적인 지식과 관심을 결합하여, 역사의 대중화와 새로운 시선을 통한 역사적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중이다.
저서 《임진왜란, 잘못 알려진 상식 깨부수기》 《옛사람에게 전쟁을 묻다》 《한국사 악인열전》 《전쟁이 요리한 음식의 역사》 《왕가의 전인적 공부법》 《전쟁이 발명한 과학기술의 역사》 《어메이징 세계사》 《어메이징 한국사》 《지도에서 사라진 사람들》 《조선야화》 《전장을 지배한 무기전 전세를 뒤바꾼 보급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