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S급 XX 몰래 따먹음: 한뼘 로맨스 컬렉션 281

#현대물 #오해 #질투 #몸정>맘정 #소꿉친구 #친구>연인 #달달물 #씬중심

#엉뚱녀 #털털녀 #절륜녀 #유혹녀 #카리스마남 #능글남 #직진남 #근육남

바로 옆집에 사는 동네 친구이자, 같은 대학을 다니는 문혁과 수연. 그러던 어느 날 수연은 우연히 문혁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문혁의 신체 그곳이 엄청나게 크다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 수연. 그 말에 호기심이 생긴 수연은 그날 밤 옆집에 사는 문혁의 방을 몰래 염탐해 보기로 결정한다.

옆집 사는 친구의 몸이 너무 궁금해서 몰래 창문을 타고 넘어간 여자. 그리고 그런 여자의 방에 다시 찾아온 남자. 불타는 밤, 불타는 소꿉친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순박하게 보이도록 뒤집어 썼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7쪽)

<미리 보기>

수연에겐 거의 가족이라 여길 만큼 친한 옆집 사는 남자 친구가 있었다.

이름은 양문혁.

문혁과 수연은 줄기차게 붙어 다녀서인지 관심사가 비슷했고, 고등학생 시절 둘은 함께 연극 동아리에 입부했었다.

문혁과 수연은 함께 그곳에 참석해 있었다.

'인기 여전하네.'

왕년에 한 인기 했던 주인공 전문 배우답게 주변에는 남녀노소 사람이 많았다. 특히 여자 선후배들...

같이 화장실에 가자고, 하려다가 비난받을 것 같아 수연은 홀로 밖으로 나갔다. 그리고 변기에 앉아 낮게 한숨을 쉬었다.

상상 속에서는 골백번 끌고 나왔다. 비집고 들어가 '너 나와!' 하는 상상.

그러나 소심한 수연은 상상만 할 뿐이었다.

수연은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었다. 존재감은 엑스트라급으로 미비하고, 얼굴은 예쁘지도 않고, 성격이 호감형인 것도 아니다.

양문혁의 옆집 친구가 아니었다면, 아마 평생 말을 붙여 보지도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친구' 라는 알량한 명분으로 그의 곁에 남게 된 거지. 그런 미친 짓을 했다간, 두 번 다시 얼굴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마음을 잡고 나오는 길이었다.

"씨발, 더 커진 것 같더라니까."

익숙한 목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수연은 담배를 꼬나물고 대화를 나누는 부원들을 볼 수 있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그들의 얼굴에는 자괴감이 그득했다.

수연은 무슨 문제가 있나 싶어 귀를 쫑긋 세웠다.

"아니, 시발. 양문혁 그 쌔끼는 가랑이 사이에 뭘 붙이고 다니는 거야, "

문혁이가? 수연은 심각해졌다. 문혁이 뭘 붙이고 다니는 듯했다.

위치가 애매하긴 하다.

가랑이 사이에 혹 났나? 치질인가? 심각하게 생각하던 와중이었다. 남자 하나가 화장실에서 허둥지둥 나오더니 말했다.

"야, 시발. 나도 봤다."

"내 말 맞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반라의 새오빠_덕배

오빠와 유자차_김백작

오빠와 첫 XX_진심인

계모와 자귀꽃_흑미젤라또

경국지색_발기해서생긴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