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죄인, 역사의 법정에 서다

· 책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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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획을 그은 인물들, 역사가 그들을 심판하다 우리의 과거사를 치욕으로 물들인 역사상의 인물들을 돌아보는 역사교양서『대역죄인, 역사의 법정에 서다』. 이 책은 삼국 시대, 고려, 조선 등 총 3개장에 걸쳐 역사의 반역자들을 소환하고, 나름의 형량을 구형한다. 백성을 올바로 이끌고, 지도자로서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야 할 자들이 자신의 임무를 망각함으로써 일어난 역사상의 사건 사고들을 만나본다. 저자는 자신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백성들을 고통스럽게 만든 자들을 낱낱이 고발 한다. 먼저 삼국 시대에서 기소된 자들은, 고구려를 멸망으로 이끈 영류왕, 나라를 위험에 방치한 의자왕 등이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천륜을 배반한 천추태후,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역사를 날조한 김부식과 개경파, 나라를 혼돈 속으로 몰아넣은 무신들을 소환했으며 조선시대에는 역사의 기록을 스스로 말살한 세조와 예종, 외척이라는 권력을 휘두른 문정왕후와 윤원형, 역사를 날조하여 재구성한 혜경궁 홍씨 등을 법정에 세웠다. 이들은 지도자로서의 도리를 망각하고 부끄러운 짓을 서슴지 않았으며, 끝내 중국 중심의 사관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날조했다. 국가의 자주성을 내팽개친 이들의 목적은, 오로지 자신의 권력을 지키는 것이었다. 저자는 아직까지도 권력을 남용하여 백성을 괴롭히는 반역자들이 존재한다고 말한다. 과거의 반역자들을 되돌아보며 형량을 구함으로써 다시는 반역의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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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th autorit

1963년 경북 달성에서 출생하였다. 1988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후 뜻한 바 있어 역사에 입문하여 2003년 대하역사소설(풍운)[전7권]을 발표하였다. 2005년에는 (이순신 최후의 결전)[전3권]을 발표해서 다시 한 번 그의 역사적 통찰력을 보여주었다. 2007년에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장편소설 (동이)를 써서 제 2 회 디지털작가 대상과 문화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당해 그는 역사 인문서 (난중일기 외전)을 발표하여 학계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2008년에는 역사 인문서(조선비화), (왕자의 눈물), 소설(숭례문) 등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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