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 마음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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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소설가 지망생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설가 이승우가 전해주는 ‘창작에 대한 조언’. ‘소설을 쓴다는 것은 곧 삶에 참여하는 일’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글을 매개로 자신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창작열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새겨둘 만한 태도와 믿음을 담고 있다. 저자는 창작의 기술이나 방법보다는 태도를 강조하면서, 낯익은 일상도 자신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바라보아야 하며, 끊임없이 소설을 생각하고, 소설을 읽고, 소설을 쓰라고 조언한다. 또한 소설을 쓰기 전에 구체적이고 치밀하게 밑그림을 그려야 하는 이유, 화자의 중요성, 긴장감 있게 소설을 구성하는 방법, 소설 속 시간과 공간의 의미, 좋은 문장의 조건 등 그동안의 창작 경험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된 노하우를 잘 정리하였다. 페루의 대표적인 문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그리고 이청준, 김원일, 양귀자, 윤대녕, 하성란 등의 작품들도 예시되었으며 ‘작가적 태도나 정신’이 아닌 ‘기교’만을 가르치고 있는 ‘창작 교육’에 대한 비판적인 글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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Հեղինակի մասին

저자: 이승우 Lee Seung Woo,李承雨 1959년 전남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을 중퇴하였다. 1981년 신인상에 『에리직톤의 초상』이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91년 『세상 밖으로』로 제15회 이상문학상을, 1993년『생의 이면』으로 제1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했고,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로 제15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여 형이상학적 탐구의 길을 걸어왔다. 이후 2003년 『심인광고』로 제4회 이효석문학상을, 2007년 『전기수 이야기』로 현대문학상을, 2010년 『칼』로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생의 이면』, 『미궁에 대한 추측』 등이 유럽과 미국에 번역, 소개된 바 있고, 특히 그의 작품은 프랑스 문단과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2009년에는 장편 『식물들의 사생활』이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폴리오 시리즈 목록에 오르기도 했는데, 폴리오 시리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문고본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해 펴내고 있으며, 한국 소설로는 최초로 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소설집으로 『구평목씨의 바퀴벌레』, 『일식에 대하여』, 『미궁에 대한 추측』, 『목련공원』, 『사람들은 자기 집에 무엇이 있는지도 모른다』,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심인광고』 등이 있고,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 『내 안에 또 누가 있다』, 『생의 이면』, 『식물들의 사생활』, 『그곳이 어디든』 등이 있다. 이 외에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살다』 등의 산문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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