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의 마지막 수업

· 다산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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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시작된 전쟁,

달라이라마가 전하는 근본적인 해답”

삶의 작별을 앞둔 달라이라마가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위대한 꿈


또다시 전쟁이다. 러시아의 독재자 블라디미르 푸틴은 전 세계적 반전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으며 현재 휴전 협정은 난항을 겪고 있다. 과학과 문명이 첨단을 달리는 21세기에도 전쟁의 욕망은 건재하다. 우리는 인류의 이성을 믿었고 시대착오적인 전쟁이 더 이상 발발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지만 잔인한 욕망은 우리의 섣부른 판단보다 훨씬 강했다. 달라이라마의 마지막 전언을 담고 있는 이 책에서는 기존 패러다임의 변화로는 더 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오직 타인을 궁휼하는 연민만이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단언한다. 아흔에 가까운 달라이라마는 이제 삶의 작별할 준비가 되었다며 마지막으로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새롭고 위대한 꿈 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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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달라이라마 텐진 갸초. 1935년 티베트 암도 지방의 농가에서 출생했으며, 어린 시절 이름은 라모 톤둡이었다. 두 살 때 제13대 달라이 라마의 환생자로 인정받았으며, 1940년 열여섯의 나이에 제14대 달라이라마로 공식 취임했다. 그러나 ‘티베트 평화 해방의 방법에 관한 협의’에 따라 중국 인민해방군이 티베트를 통치하기 시작하자, 25세가 되던 1959년 3월 중국 공산당을 피해 인도로 망명했다. 이후 달라이라마가 세운 인도 다람살라의 망명 정부는 티베트 독립운동의 근거지가 되었고, 이는 국제 사회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 198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비폭력을 견지한 평화로운 독립운동은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1994년 세계 안보 평화상, 루스벨트 자유상 등을 수상했다

프랑스의 인도문화학자. 달라이라마와의 만남을 계기로 마음의 투명성을 깨달아 신앙의 여러 형태를 초월하여 자유롭게 되었고, 이후 달라이라마의 통역자로 일하며 다큐멘터리 영화 <달라이라마, 한 생 뒤의 또 한 생>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제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해외 도서 기획 및 저작권 분야를 맡아 일했으며, 현재 출판 기획ㆍ번역 네트워크‘ 사이에’를 만들어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쇼팽, 그 삶과 음악》, 《파라다이스》, 《고리오 영감》, 《에콜로지카》, 《D에게 보낸 편지》, 《도를 찾아 떠난 고양이》, 《불행의 놀라운 치유력》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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