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역배우 김순효 씨: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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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삶과 연기된 삶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듦으로써 오히려 삶의 영토를 무한하게 확장해 낸다”라는 평을 받으며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한 이수정의 장편소설 『단역배우 김순효 씨』가 다산책방에서 출간되었다. 동리(桐里) 신재효 선생의 국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고창군이 제정한 고창신재효문학상은, 매해 고창 지역의 역사·자연·지리·인물·문화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신만의 서사로 고창이라는 장소를 “가장 특별한 공간인 동시에 가장 보편적인 공간”으로 만들며, 수많은 응모작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단연 주목을 받은 『단역배우 김순효 씨』는 가족을 이루는 사랑과 그 이면의 상처를 섬세하게 탐색하는 작품으로, 어머니와 딸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삶의 무게와 사랑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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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기업 아나운서, 사보 기자를 거쳐 카피라이터, 잡지 에디터로 일했다. 2000년 도미해 영미서 번역을 시작했고 소설과 논픽션 다수를 우리말로 옮겼다. 2022년 단편소설 「타이거 마스크」로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2023년 「흐르는, 제로」로 디아스포라 문학 웹진 《너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코타키나발루의 봄」으로 영남일보 신춘문예, 2025년 「숨이 차오를 때」로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25년 장편소설 『단역배우 김순효 씨』로 제4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뉴저지 로컬 도서관에서 한국 문화 이벤트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책에 파묻혀 소설 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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