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는 남자 1

· 도서출판 선
Электрон но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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Хуудас

Энэ электрон номын тухай

#현대로맨스 “하아.” 그도 소리를 냈다. 그녀가 자신을 꽉 무는 느낌에 머리털이 쭈뼛 섰다. 금방이라도 갈 것 같았다. “흑…….” 하지만 그 순간 강성의 허벅지 근육에서 힘이 풀렸다. 신음하며 단단히 자신을 죄어오는 석희를 오로지 느끼기만 하던 강성의 눈이 서서히 떠졌다. 그리고 그제야 그녀의 뒷모습이 담겼다. 그녀는 울고 있었다. 당신의 여동생을 내 아버지가 죽였다. 그걸 복수하고자 3년을 날 노린 남자. 드디어 접근한 그 남자의 앞에서 옷을 벗었다. “할 거면 빨리해요.” 더 기다리지 않기로 결정한 남자. “요구하지 마. 네가 싫어하는 걸 내 앞에서 강조하지도 마.” 차가운 눈발 같은 조소. “정말 그게 싫다면, 죽도록 싫다면, 내가 구미가 당기게끔 싫어하는 티를 내지 마.” 서늘한 위협. “빨리 끝내요. 그리고 꺼져요.” 그리고 지나친 섹스. 굶주린 짐승처럼, 왜 노리는 건지, 왜 나일 수밖에 없는지 이유를 알려주지도 않은 채. 덫에 걸린 건 그일까, 나일까?

Зохиогчийн тухай

이정숙(릴케) jejerame@hanmail.net - 출간작 - 파초 | 그대, 아픔만 주는 사람 불치병 | 그대에게 젖는다 사신1,2 | 눈을 감고 무슨 생각해1,2 맛있는 키스1,2 | 정글 선비와 애기마님 | 너의 휴일이 되고 싶다 다유 Everywhere is you 1,2 | 난엽(蘭葉) 내 사랑 못난희1,2 | 내 인생의 히트1,2 쿨러브(Coolove) | 에고이스트 어는점 섭씨 0도 | 작야우(昨夜雨) 1,2 꽃비혼 1,2 | 바람이 머무는 풍경 순정 | 사기결혼 | 부케(bouquet) HOT STUFF 1,2 | 안녕 미스터 젠틀 흉터 | 열혈남편, 독한아내, 섹시청년 1,2 투 러브(Too love) | 잭팟 쿨가이 | 유콜잇러브 〈2010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 대전〉 영화 시나리오 [금녀의 집] 최우수상 수상 영화 시나리오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2012년 현재 드라마 대본 작업에 참여 중.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소설과 훈훈한 온기를 줄 수 있는 드라마를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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