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교육을 전공했다.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에서 「도플갱어 탐정 사무소」가 최우수에 당선되었으며, 대표작으로 『초아쌤이 추천하는 책 읽어볼래?』, 『내 돈 돌려줘!』, 『구피 주인님을 찾습니다!』, 『백두산 도련님 납시오』, 『압독국 유물 탐험대』 등이 있고, 『문학상 수상 작가들의 단편동화 읽기』, 『그때에도 희망을 가졌네』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현재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대구시 교육청 독서인문지원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네이버 블로그 <초아쌤과 함께하는 글짓기>를 운영하면서 동심의 눈높이로 세상을 바라보는 글을 꾸준히 쓰고 있다.
서울 남산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했다. 어릴 때부터 미술시간이 가장 행복했는데 지금도 그림책을 그리며 사는 것이 감사하다고 한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한 권으로 읽는 탈무드 이야기』, 『한국을 빛낸 위인』, 『그리스 로마 신화』,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 이야기』, 『세계 역사를 바꾼 재난 이야기』, 『착한 음식점 감별 경찰, 프로드』, 『빨간모자 탐정클럽』, 『달려가기는 처음』, 『소리당번』, 『역사를 바꾼 별난 직업 이야기』, 『소리를 보는 아이』, 『금발머리 내 동생』, 『감나무 위 꿀단지』, 『무궁화 할아버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