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널 사랑했고 너도 날 사랑했는데,
우리는 지금 왜 이런 곳에 있는 거니.”
7년 전 뜨겁게 사랑했던 가비와 을녕. 하지만 이제 그는 가비에게 잊혀진 과거가 되고 말았다. 서울에 돌아와야 했던 이유였던 그녀를 놓칠 수 없었기에 을녕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되는데…….
중요한 건 사랑하는 지금이다.
오늘도 나는,
우리는,
태양에서 세 번째 돌 위에서 사랑을 한다.
심윤서
프란체스카.
염소자리.
토성의 영향을 받는 사람.
아마추어 정원사
반려견 ‘쎄비’와 ‘설이’와 함께 어설픈 시골살이 중.
▣ 출간작
로스트
메리크리스마스
당신은 가벼운 남자
사랑 그 이름만으로
우애수
허니비 모놀로그
난다의 일기
러브 고 라운드
낯설지만 익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