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나를 원해줘. 나를 가져 줘. 무명은 그에게 질세라 덤벼들었다. 본능적으로 그를 위해 입을 벌리고(중략) 넝쿨 같은 두 손으로 그의 어깨에 단단하게 매달리며 손톱을 세웠다. 숨을 쉴 새도 없이 그는 제 몸과 무명을 한데 밀착시켰다. 숨을 쉬는 것조차 그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무명의 봉긋한 가슴이 그의 가슴과 마찰했다. 그는 잠시 무명의 입술에서 제 입술을 떼어내고 그녀의 얇은 상의를 허겁지겁 벗겼다. 효진(나미브)의 로맨스 장편 소설 『남주국설화 (南州國說話)』 제 2권.
Isigcawu
Любовные романы
Mayelana nomlobi
효진(나미브) 성은 김, 이름은 효진. 닉네임 나미브. 한국로맨스소설작가협회(lovepen) 소속 〈출간작〉 춤추는 오렌지에 관한 단상, 북주국이야기 내사랑 김빈곤, 해국이색혼례담, 칼리, 산사나무, 부부전 남주국설화, 북주국야사, 지중해의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