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집착공 #초월적존재 #정력공 #미인공 #백색증수 #키잡물 #씬중심 #더티토크 가진 자, 가지지 못한 자. 그건 태에 존재하는 순간부터 이미 정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아득한 것. 밤이 긴 날, 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색이 없었다. 밤에 모조리 색을 빼앗겨 버린 채로 세상에 내던져졌다. 잔혹한 현실 앞에 아이는 서럽게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누군가는 희열에 몸서리쳤다. “태어나셨구나. 내 신부께서.” 네 손에 다 쥐여 줄 테니. 그러니 신부님. 부디 내 날개 아래로. 멈춰 있던 시간이 마침내 흐르기 시작한다. ※ 〈까마귀 신부〉의 연작인 〈얼음신부〉를 연재 중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erija
Znanstvena fantastika in fantazija
Ocene in mnenja
4,8
12 mnenj
5
4
3
2
1
O avtorju
에스피 스프 또는 �좇繭箚玆� 불립니다. 출간작: 내 예쁜 꽃, 괴물공자, 비밀의 연인, 나를 데려가 줘, 사막의 저주, 이름뿐인 왕비외 다수 출간작 - ‘까마귀 신부’, ‘내 예쁜 꽃’, ‘비밀의 연인’, ‘괴물 공자’, ‘나를 데려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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