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만드는 걸 좋아해 열다섯 살에 첫 장편을 완성했다. 지금은 1년에 백 번도 넘는 강연을 하고, 어지간한 드라마는 다 섭렵하며,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아기를 키우고, 소년소녀들을 위해 진짜 웃기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열망을 불태우며 동화와 청소년소설, 에세이를 쓰고 있다. 이 모든 일을 동시에 하면서 미모까지 유지하고 있기에 한때 헌터걸이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2008년 『하이킹 걸즈』로 블루픽션상을 받았고, 청소년소설 『텐텐 영화단』 『닌자 걸스』 『판타스틱 걸』 『다이어트 학교』, 동화 『타임 시프트』 『우리들의 에그타르트』 『맞아 언니 상담소』, 에세이 『시시한 어른이 되지 않는 법』 등 많은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