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네 집에서 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준서의 엄마와 우리 엄마가 친구 사이라 가능했다. 어느 날, 남친 윤호와 첫 섹스를 하려다 준서 아버지가 일찍 집에 오는 바람에 급하게 윤호를 내보내야 했다. 그런데, 준서 아버지는 끈적한 눈빛으로 날 바라본다. “소영아, 재미 보다 말았지? 나랑 마저 하자.” 우리학교 교수님이기도 한 준서의 아버지와 그렇게 몸을 섞어 버린다. 너무나 배덕한 짓이었기에 쾌락이 더했다. 그리고 제대한 준서가 밤에 내 방에 들어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