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의 문턱을 확~ 낮추었습니다.
프로그래머는 하드웨어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하지만, 과연 어디까지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이 전무했으며, 실제 참고서적 또한 많지 않았다. 혹여 참고서적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기/전자 전공자를 위한 책이거나 이론에만 그친 서적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 독자를 위해 직접 납땜하는 방법부터 아주 초급의 회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원초적 하드웨어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게 해준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생각해볼 수 있는 화두를 제공하기 위해 “원리가 보인다” 코너를 두어 자신의 학습 분야 혹은 현장에서 한 단계 업그레드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3D 입체 화면을 통해 납땜의 기본부터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어 초보자도 쉽게 하드웨어 지식을 익할 수 있다.
그대로 따라해보면 메모리의 동작 방식뿐만 아니라 CPU의 역할도 자연스레 알게 되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도 필요한 기초지식을 제공한다.
"원리가 보인다" 코너를 두어 "그거 왜 배워" 하는 독자를 위해 자연스레 소프트웨어 분야와 연결지어 생각하게 해준다.
임베디드가 뜬다고 하는데, 하드웨어를 모르고선 어찌 해볼 수 없다고 고민하는 독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열심히 프로그래밍 학습하다가 "시스템 저 밑바닥에 뭔가 있을 것같다"는 고민을 하는 독자에게는 더욱 빛을 발한다.
"난 앞으로 로봇을 만들어볼거야"라고 꿈꾼다면, 그 꿈을 더욱 가깝게 해줄 수 있다.
학교에서 배우는 논리회로 전기 전자 이론이 너무 지겹고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주요 내용
하드웨어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
만능기판에 LED 켜보는 실습: 하드웨어 작업의 자신감 습득
논리회로: 반도체와 친해지기
프린트 기판을 만드는 방법: 직접 에칭까지 해보기
디지털 회로 학습: 메모리 조작회로 제작과 실습
회로의 기초: 전기의 성질, 저항, 콘덴서의 사용법 등
기억장치: 플립플롭으로 만들어보는 작은 메모리
AVR로 이해하는 CPU: 프로그램도 장착
IBM PC에서의 인터럽트: 인터럽트, 타이머의 하드웨어적 기능 설명
IT 기술을 이용해 어떤 것을 만들고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꾸준히 관련 활동을 여러 가지 하고 있는 풀스택 웹 개발자입니다. 여러 회사를 거쳐 Sendbird(https://sendbir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