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평전 1: 행동하는 양심으로

· 시대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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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수집한 자료에 인터뷰로 살을 붙인 김대중의 일생을 조명한 평전. 수집한 자료 중에는 중앙정보부, 안기부가 몰래 뒷조사해 작성한 김대중에 관한 비밀문서를 비롯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것도 꽤 있다. 이 평전을 읽고 나면,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했던 ‘김대중’이란 인물의 진면목을 우리는 전혀 모르고 있었구나 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1권 ‘행동하는 양심으로’ 편에서는 항쟁의 섬 하의도에서 태어나 전두환 정권 때 미국으로 망명했다가 귀국하기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겁 많은 평범한 소년이 군사정권의 맞수로 성장한 동력이 무엇인지 좆을 수 있다.
2권 ‘역사는 진보한다’에서는 귀국 직후부터 2009년 8월 서거 때까지를 다룬다. 16년 만에 사면, 복권돼 다시 정치활동을 시작하고 마침내 제15대 대통령에 당선된 과정 그리고 집권 후 IMF체제를 극복하고 분단 반세기 만에 남북정상회담을 이루었으며, 이 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이야기와 함께 노벨상 수상 전후의 논란도 차근차근 짚었다.
저자는 망명, 투옥, 연금으로 점철된 김대중의 정치 행로를 좇는 한편 확고한 반공주의자였는데도 평생 좌경분자로 내몰렸던 이유를 비중 있게 파헤친다. 이에 대해 저자는 “김대중이 좌경분자로 잘못 알려진 데에는 독재권력, 정보정치의 탓도 크지만, 언론·지식인들의 책임도 간과할 수 없다.”고 일침을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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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简介

《대한매일신보》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 제주 4·3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민주공원 건립추진위원, 친일파 인명사전 편찬 부원장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친일정치100년사》, 《한국 민주사상의 탐구》, 《해방후 양민학살사》, 《금서》, 《한국 필화사》, 《곡필로 본 해방 50년》, 《한국현대사 바로잡기》, 《겨레유산이야기》, 《보는 사람 없어도 달은 거기 있는가》, 《왜곡과 진실의 역사》, 《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白凡金九全集》(12권, 공저), 《박은식, 양기탁 전집》,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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