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한 명작의 재미와 가치를 찾는 모험이 시작된다!
문해력은 물론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까지 쑥쑥!
『김영하의 세계문학 원정대』는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영하 작가와 함께 세계 문학 작품 속으로 들어가 명작의 교훈과 가치를 느끼고 현재의 관점에서 명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신개념 학습만화 시리즈이다. 김영하 작가와 문학부 친구들은 명작 속으로 모험을 떠나 작품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때로는 등장인물이 되어 작품 속 사건들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독자들은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세계 문학 작품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다. 또한 작품 감상에 도움 되는 정보와 문해력을 키워 주는 지식으로 국어 실력을 늘리고 책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다. 덤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지식까지 넓히게 된다.
3권에서는 영일이가 희재를 미래 정부 스파이라고 의심하지만 희재는 우여곡절 끝에 문학부에 합류하게 된다. 처음으로 같이한 문학 여행(『지킬 박사와 하이드』)에서 희재는 하이드라는 악마 같은 사람을 만나 이유 없이 얻어맞는다. 하지만 훌륭한 의사로 명성이 높은 지킬 박사가 하이드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해 문학부 아이들을 놀라게 하는데…. 뒤이은 모험에서는 영일이가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괴물이 되어 인간을 공격하려 한다. 왜 이렇게 가는 곳마다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는 거야?! 영하 작가와 문학부 친구들이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지, 모두 함께 세계 문학 속으로 빠져 보자!
[한국만화스토리 작가협회] 소속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지구의 경고 시리즈1 코로나19』, 『도티&잠뜰 코믹 스토리』, 『정글의 법칙 시즌3』, 『헬로우 그래머캣』, 『쾌걸소녀 스타도전기』, 『루루공주와 앤공주』, 『마법천자문 직업 원정대』 등이 있습니다.
1998년 만화계에 입문하여 20여 년간 역사·과학·추리·공포·동화·창작 만화 등 여러 분야의 아동 만화를 꾸준하게 발표했습니다. 지금은 아동 만화 제작 팀 ‘제페토 만화공작소’에서 아이들의 꿈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WHY 한국사』 시리즈, 『LIVE 과학』 시리즈, 『마이 큐브』, 『WHY 교과서 만화』 시리즈, 『마법천자문 요괴대모험』, 『100장면』 시리즈 등이 있습니다.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