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익 現 판도라TV 대표. 전 세계 누구나 자신이 만든 동영상을 배포할 수 있는, 인터넷 UCC 동영상 서비스 판도라TV 설립자이자 그 자회사 에브리온TV의 초대 대표이다. 1996년 시작시스템즈 1인 기업 창업을 기점으로, 1999년 레떼컴 법인을 설립(2004년 판도라TV로 명칭 변경)하였으며, 각고의 노력 끝에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보다 먼저 비즈니스 플랫폼을 선보이는 쾌거를 이룬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사람과 멀어지는 뼈아픈 고통을 감내하면서 ‘직원들은 신이 내려준 선물’이며, ‘리더는 항상 사람을 갈구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깨달았다. 그때부터 그는 ‘어떻게 해야 직원들의 마음을 살 수 있는가’를 인생의 화두로 삼고, 사무실에 ‘신뢰’를 세팅하기 위해 늘 솔선수범하며 낮은 자세로 직원들에게 다가갔다. 그 결과, 에브리온TV는 출시 일주일 만에 전체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서비스 오픈 약 2년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큰 성과를 이루었을 뿐 아니라, 직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본받고 싶은 선배’로 불리며 신임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는 에브리온TV 성공모델을 판도라TV에도 이식 중이며, 창업 후 3년간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신뢰경영 노하우와 함께 대한민국에 ‘신(信)의 직장’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박성현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언론학 전공. 현재 N스크린 기반의 방송 서비스인 에브리온TV의 총괄 사업 본부장으로서, 다양한 뉴미디어 기반의 방송 및 콘텐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조직 내에 신뢰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에브리온TV를 즐겁고 행복한 회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3년 국내 최초의 디지털CATV 서비스를 기획·런칭, 관련 저서『디지털TV와 콘텐츠』는 ‘2006년 한국 방송협회 추천 도서’로 선정되어 네이버 언론·미디어 분야 서적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그 외 저서에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디지털 시네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