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개는 옳았다

· 동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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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어든 제 뜻대로 하는 싱글남, 염재혁. 그게 무어든 뜻대로 해본 적 없는 이혼녀, 고은동.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연결 고리, ‘그 개’ 후추! “은동 씨는 우리 후추가 택한 사람입니다. 전 후추의 안목을 믿습니다.” ‘그 개’로 시작된 인연, 그리고 관심. “우리, 잡시다. 안 될 이유 있습니까?” “한 번... 한 번쯤은 괜찮을 거 같아요. 죄 짓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 한 번이 가져온 중독! “난 그날 한 번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긴 방황의 끝에서 만난 두 사람. 주고받는 사랑의 가치를 깨닫다. 허도윤 작가의 그 개는 옳았다. (feat. The Dog 후추)

評価とレビュ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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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도윤 작가 사랑을 믿지 않지만, 결국 끝까지 살아남는 건 사랑뿐이라는 걸 인정하면서, 사랑 이야기에 천착하고 있다. 특히 사랑을 통해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있다. 그것이 사랑의 역할이라고 믿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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