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길 2 완결

· 그대에게 가는길 መጽሐፍ 2 · 러브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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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이러지 마.” “채다희 씨가 지금 누구를 보고 계신지 모르지만, 전 이상현입니다.” 할 말을 잃은 다희는 멍하니 강현을 바라보고 서 있었다. 절망으로 덜덜 떨리는 이를 악물고 몸을 돌리는 순간, 다희의 눈에 그의 두 손이 들어왔다. 있는 힘껏 팔걸이를 움켜쥐고 있는 그의 두 손이. 핏줄이 벌겋게 선 두 눈이. ‘오빠…… 아프구나. 죽을 만큼 힘들구나.’ 그 순간 깨달았다. 그가 자신을 버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안아 주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그에게 손이 닿는 순간, 다희는 그 손을 절대 놓지 못할 거라는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안녕! 오빠.” 그때였다. 등 뒤로 강현의 따듯한 체온이 느껴진 것은. ‘사랑해! 단 한 번도 너 아닌 다른 여자와의 삶은 생각해 본 적 없다. 기다려줘. 돌아갈게. 이 길 끝에서 날 기다려줘. 반드시 네 곁으로 돌아갈 거니까.’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를 가슴에 품은 채 이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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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사랑 용띠/ 정월 생/ 소심한 A형 심각한 귀차니스트. [출간작] 그 남자의 사랑 법 내 여자라니까 미워할 수 없는 남자 그대와 영원히 슬픈 인연 내 남자 만들기 사랑 사랑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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